아기들은 백지상태로 태어난다? 놀랍게도 그렇지않다.
지식을 얻는 방법, 뇌에서 일어나는 활동, 얼굴과 목소리 구분까지.
아기들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똑똑하다.
안녕하세요 - :-)
오픈하우스 지기 하우스가드너 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오늘도 열심히 달려오는 겨울처럼, 기대해도 좋은 소식 전해드리러 왔습니다~
오늘 추천할 다큐멘터리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베이비스: 눈부신 첫 해"
이구요! 특별히 오늘 다뤄 볼 내용은 다름 아닌, 1화 아기는 알고 있다 편입니다~
도대체~!
생후 4개월~12개월의 아이는 무엇을 알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내 말은 알아듣고 있는건지, 왜 물건을 던지고, 무슨 말이 하고싶은건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처음 소개되는 이야기는
아이가 가지고 태어나는 핵심 지식들이 있다.
라는 놀라운 발견이었는데요!!!
중력, 지속성, 연속성 등의 개념들은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능력이라고 해요.
대상 영속성이라는 개념도 9개월까지는 이해 못한다고 생각했던게 그동안의 사실이었다면,
이번 실험을 통해서 생후 4개월령의 아이들도 대상 영속성에 대한 인지가 이미 있는 상태인 것을 밝혀내요.
(이 실험이 정말 신기하고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자신에게 웃어주는 사람을 보면,
"나를 향해 웃고 있다.", "저 사람에게 배울 것을 찾는다."고 자연스럽게 생각한다고 한답니다.
너무너무 신기하게도
아이들은 생후 12개월이 되기 전까지는 원숭이의 얼굴을 보더라도 한 얼굴 한 얼굴 생김새의 다름을 다 식별하는 능력이 있대요. ( 초 인지 능력이라고 해야할까요? )
어떤 언어로 말을 하든, 옹알이를 하든, 그 의미를 다 알아듣는다고 합니다. ㅋㅋㅋ
우리 아이 천재 아닌가? 하시는 부모님들!
정말 천재가 맞습니다~^^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개념은,
인간의 학습 능력 중 가장 중심이 되는 원리는 "대상 비교"인데요.
서로 다른 두 대상에 대한 뚜렷한 인지력을 아이는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다는 거에요.
핵심은!
생후 6개월까지 아이가 경험하는 모든 경험들은
훗날 아이가 세상을 이해하고 사회적 존재로 기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된다는 것입니다.
아이가 아직 돌 전이라면,
서둘러 다양한 경험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린 아이는 성인보다 더 뛰어난 뇌로, 더 분주하게, 더 많은 정보를 처리하고 있었네요.
너무 신기하고 재밌는 다큐멘터리, 베이비스: 눈부신 첫 해
시간 되실 때 챙겨보시면 재미도 있고,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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