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픈하우스지기 하우스가드너 입니다!
오늘은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최강야구 장시원 PD
오늘은 제가 시즌 1부터 정주행하며 덕심을 쌓았던
“최강야구” 고척돔 직관 경기 관람 후기를 가지고 왔는데요~ ♡>_< ♡
정말 간절하고도 처절했던 덕심이 이루어진 대망의 11월 5일!
(오늘은 특별히 일기처럼 쓸게요. 일기니까..)
대학야구 올스타팀과 최강야구 몬스터즈의 직관 경기!!!
[뒷자리에 김문호선수 아내분이신 성민정님, 장남 시우 군도 실물 영접하고!!! ("민정언니 팬이에요...☞♡☜")
이대은선수 아내분이신 트루디님 실물도 영접했다. (민정언니, 트루디언니 스타성 미쳐떠 존예존멋 잊지모태...)]
그리고 마침내 꿈을 이룬 성덕은
방 한 켠에 추억 가득한 응원 물품들과 사진,
격한 응원으로 인한 몸살을 얻어 왔습니다!!!
솔직히 새벽부터 우뢰를 동반한 굵은 빗줄기 때문에
고척돔의 하늘은 막혀있음에도 불구하고,
행여나!
취소될까봐, 찝찝할까봐 얼마나 마음 졸였는지 몰랐는뎅......... (902934번째 징크스)
우중충은 하였으나 비는 멎었고!
2시 경기 1시간 전, 구일역은
이미 지하철 내부에서부터
몬스터즈 직관하러 온 느낌 풀풀 나는 야구복 차림의 팬들이 가득해서~
@고척돔이 처음이라 길을 몰라도@
마음 편히 우루루 향하는 길로 가면 고척돔이 바로 보인다! (는 길안내 실패)
사람에 떠밀려서 내가 나간 곳은 2번 출구.
길목에 매점, 고척돔 안에 들어가면 또 편의점, 매점이다.
경기 중간 중간 관람객들이 나가서 물도 사오고~ 과자도 사오고~ 치킨도 사온다.
(쓰레기 놓고가지 마시고~)
대망의 경기장!
생각해보면, 야외에서 실내로 들어왔는데
갑자기 운동장, 잔디밭 보이니까 충격이기도 하고, 야구 보러온게 실감나서 둥둥거렸다.
경기 전에는 생각보다 소수의 사람들이 펜스 가까이 붙어서 더그아웃을 구경하고 있었다.
그래서 한 자리 비집고 들어가봤는데,
저 멀리 김성근 감독님부터
힐링캐들 한 명 한 명...
그냥 존재만으로도
대화나누고 웃는 모습에도 왜 내가 위로가 돼냐..
컴투야 찢고 나온 선수들..
종말 싄기해~!~!~!
말도 못걸어보고 손만 흔들었다.
경기 내내 응원하면서, 바쁘게 자꾸 뭘 쓰긴 썼는데,
카메라 대체 웨얼 이짓~~~
아 그리고 또,
직관의 재미는 파도타기 아니던가!
시작점에서 열심히 파도 만들어서
외야로 보내는데,
파도로 하나 된 웅장함에 끓어오르는 뭐가 있었다.
그 약간 몬스터즈 인트로 OST 들을 때
빰빰빰빰 따라다란 빰빰빰빰 따라다란
(흥얼흥얼) 뜨겁게~ (흥얼) 나는 두려움이 뭔지 몰라~!~!
이때 그 느낌...
(처절하고 저렴한 표현력)
어쨌던
윈 올 낫씽!!!!!!!!!!!!!!!
(갑자기?)
-------------------절삭-------------------
경기 끝나고 지하철 타니,
다시 꿈에서 깨고 현실로 돌아온 느낌.
밝았던 고척돔 하늘에 비해
바깥은 왜 이렇게 하늘이 어둡고...........
사람들은 힘들어 보이는지......... (다덜 응원하느라 기운 다뺀거 아니까 또 짠함)
나는 왜 F인지........ (글썽)
이런 현실에서 같은 꿈을 그릴 수 있게 해준 몬스터즈 덕분에
정말정말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
급하게 내가 좋아서 만든 김성근 감독님 명언 배경으로 마무리
다들 오늘도 화이팅!!!
후회 없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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